自作時調

군자란(君子蘭)

松林柳愛姬 2009. 6. 14. 20:48


군자란(君子蘭) 송림유애희 군자란 명명대로 고고한 향 높은 절개 푸른 잎 청청하니 꽃 모양은 귀공자라 사방에 보내는 소식 수신제가(修身濟家) 향 깊네. ====== 대응 풍류작/海心 ====== 뭍 꽃이 곱다한들 내 님 사랑 비할까 물주고 애정 쏟아 길어야 열흘 일세 영원을 홀로 두어도 그 사랑 변하리오 ====== 대응 풍류작/먼산 ====== 마을높이 달아놓은 스피커가 되어 아름답고 예쁜 목소리로 방송을 하네. 봄 봄 봄이 왔어요.봄이 왔어요 . ==== 대응 풍류작/母山구자운 ==== 후덕한 푸른 잎에 강직한 꽃대 솟아 희망찬 꽃봉오리 하늘품고 대지 품어 인자한 군자 정신 향 사방으로 풍기네. === 대응 풍류작/윤향의 詩 === . 꽃향 ~ 어딘선가 그윽 하여라 松林 ~ 내밀한 보금자리 새소리 ~ 潤香을 유혹하는 이아침.. == 대응 풍류작/e별없는e세상 == 초록 허리 활짝 핀 미소 너의 몸매 여려도 너의 향기는 가슴에 은은하구나 짧은 명언처럼 한 방울 향수처럼 온 누리에 퍼지렴
 

'自作時調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나이 탑  (0) 2009.07.19
풍진 세계 (風塵 世界)  (0) 2009.06.28
사랑의 계절 오월  (0) 2009.05.11
꿈꾸는 상사화 잎  (0) 2009.04.19
詩集 출간을 미루고  (0) 2009.03.2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