文學紙揭載作.

6)06/6월호.월간 시와 글사랑 시2편 게재.

松林柳愛姬 2009. 2. 15. 23:32

 

6)월간 시와 글사랑 출시작품.2006/6.

 

자유시. 1.[찻잔을 들고]..... 108~109페지   게재.11


자유시. 2.[오월이 향기]..... 108~109 페지에   게재.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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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찻잔을 들고]
조용한 오후
책 한 권을 들고 
창가에 서니
잊었던 그리움이
싸~~하게 밀려옵니다 
바로 이것이구나!
다정한 벗이 보고 싶어
차 한잔하면 좋겠다는
소박한 그리움입니다 
책을 덮고
한잔의 차 내려
분위기 좋은 카페인양
다시 창가에 홀로 서니
은은한 향기 따라
찻잔 속에도
창밖 여린 새싹 곁에도
다정한 벗의 미소가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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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월의 향기]
 
오월이 오면
황홀한 녹색의 향연

 

말하지 않아도
마주하지 않아도

 

넘치는 은밀함
그 여유로 움

 

눈을 감아도
보이는 것 같은 설레 임

 

아득한
첫 사랑이 이러했으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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