自作詩

개천절,결혼 50주년

松林柳愛姬 2012. 9. 29. 10:04
 

개천절,결혼 50주년 송림유애희 명상에 잠겨 긴 시간을 보내고 이제 새 삶 찾으려 꿈길 따라가 보련다. 성가대의 자녀 아직은 건강한 남편 다섯 명의 손자 손녀 주안에 보호받는 가정 열쇠가 되어 숨죽여 열어 본 세상 두근두근 잦은 머리 장단에 쏟아지는 시어들 빛나는 금은조각 진솔한 삶의 노래 한국 문인협회 인준 개천절 발개진 볼로 시집 출간이라

   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    (사진은 제주의 에코에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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